• 생활정보
  • 생활정보

생활정보

생활정보

웹진 346 호 | 기사입력 [2024-07-23] | 작성자 : 강서구보

영농기술정보

 

1

 

벼농사(병해충 방제)

(잎집무늬마름병) 고온 다습한 환경과 조기이앙, 밀식재배, 비료를 많이 줄 때 발생이 많이 되고 병균에 의해 잎집에서 반점 또는 얼룩무늬 증상이 나타나며 최고 50% 감수됨. 벼가 자라면서 점차 병반이 윗잎으로 확산되므로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본 후 병든 줄기가 20% 이상이면 적용약제를 살포함

       - 특히 도열병 방제를 위해 입제농약을 살포하여 잎집무늬마름병 방제를 동시에 못한 논은 이삭도열병과 멸구류를 동시에 방제함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 살포함

(키다리병) 벼꽃이 필 때 날아와 감염되어 다음 해에 종자소독이 잘되지 않는 원인이 되므로 키다리병이 발생한 논에서는 출수 전 방제로 분생 포자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함

        - 종자 생산지나 자가 채종지에서는 키다리병 종자감염을 줄이기 위하여 적용약제인 아족시스트로빈·페림존액상수화제 등으로 이삭 패기 전후에 12회 방제하여 종자감염률을 낮출 수 있도록 함

        - 키다리병은 50m 이상 떨어져도 포자가 바람에 날려 종자감염이 가능하므로 채종포 및 주변 포장의 특별 관리가 필요함

(이삭도열병) 이삭 패는 시기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피해가 크므로 ·중생종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올 경우 이삭도열병 발생 전방제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많았던 지역에서는 우려되므로 예방 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함

          - 일반유제, 수화제, 액제는 2회 방제하고 약효가 긴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는 1회 방제함

(먹노린재)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줄기 속이나 물속으로 숨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논물을 빼고 해 질 무렵 적용약제를 살포함

(벼멸구, 흰등멸구)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함

(혹명나방)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 살포함

 

2

 

콩은 개화기에서 종실비대기 사이에 습해가 발생하면 수량감소가 크므로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다시 정비하고 너무 무성한 포장은 고랑을 헤쳐 주거나 위에 잎을 따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햇볕을 충분히 쬐도록 해줌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추비를 주는데 개화기, 꼬투리 달릴 시기에 콩알의 비대가 불량할 경우 요소비료를 4~6/10a 시용함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섞어 뿌려 주되 농약을 2종류 이상 섞어 사용할 때는 혼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함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3

 

옥수수

찰옥수수 수확적기는 여뭄 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수염이 나온 후 25~27일이 적당함

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 함량이 떨어지고 수분이 증발하여 품질이 나빠지므로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유리함

풋옥수수의 품질 유지를 위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저온을 유지하면서 수확 당일 짧은 시간 안에 공급하되, 부득이한 경우 급랭으로 냉동보관·저장하는 것이 좋음

4

 

노지고추

(탄저병 방제) 과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과실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하고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방제 실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적용약제 살포

(역 병) 이병주는 가능한 일찍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건전한 포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도록 조치

(총채벌레) 바이러스와 기형과 발생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용약제 방제, 바이러스 이병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

* 일병 칼라병이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므로 초기에 방제

(담배나방) 방제를 위해 어린 유충이 과실 속에 파고 들어가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음

* 작용 기작이 다른 2종류 이상의 등록된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교호 살포

(웃거름 주기) 2~3차 웃거름은 1차 후 30~4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 줌, 점적관수가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 비료를 만들어 줌

(고온대비) 적정 토양수분유지, 착과관리, 엽면시비 등

     - 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륨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 물은 조금씩 자주 줌

 

5

 

시설채소

고온기에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낮 동안 환기를 철저히 하여 시설 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환기(측창, 천창 개폐)

정전대비 시설하우스 안전관리

- 정전이 되면 전기 구동장치(환기장치, 양액공급 장치 등)이 멈추게 되면서 시설 안의 작물에서 고온 피해 발생

- 시설하우스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용 자가 발전기 설치

- 비상용 디젤엔진 자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없는 소규모 농가에서는 이동이 간증한 소형 가솔린발전기를 구비하여 미리 대비





담당자
문화체육과 / 공보계 (051-970-407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구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강서구에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