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집무늬마름병) 고온 다습한 환경과 조기이앙, 밀식재배, 비료를 많이 줄 때 발생이 많이 되고 병균에 의해 잎집에서 반점 또는 얼룩무늬 증상이 나타나며 최고 50% 감수됨. 벼가 자라면서 점차 병반이 윗잎으로 확산되므로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본 후 병든 줄기가 20% 이상이면 적용약제를 살포함
- 특히 도열병 방제를 위해 입제농약을 살포하여 잎집무늬마름병 방제를 동시에 못한 논은 이삭도열병과 멸구류를 동시에 방제함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 살포함
❍ (키다리병) 벼꽃이 필 때 날아와 감염되어 다음 해에 종자소독이 잘되지 않는 원인이 되므로 키다리병이 발생한 논에서는 출수 전 방제로 분생 포자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함
- 종자 생산지나 자가 채종지에서는 키다리병 종자감염을 줄이기 위하여 적용약제인 아족시스트로빈·페림존액상수화제 등으로 이삭 패기 전후에 1∼2회 방제하여 종자감염률을 낮출 수 있도록 함
- 키다리병은 50m 이상 떨어져도 포자가 바람에 날려 종자감염이 가능하므로 채종포 및 주변 포장의 특별 관리가 필요함
❍ (이삭도열병) 이삭 패는 시기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피해가 크므로 조·중생종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올 경우 이삭도열병 발생 전방제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많았던 지역에서는 우려되므로 예방 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함
- 일반유제, 수화제, 액제는 2회 방제하고 약효가 긴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는 1회 방제함
❍ (먹노린재)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줄기 속이나 물속으로 숨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논물을 빼고 해 질 무렵 적용약제를 살포함
❍ (벼멸구, 흰등멸구)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함
❍ (혹명나방)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 살포함
❍ 콩은 개화기에서 종실비대기 사이에 습해가 발생하면 수량감소가 크므로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다시 정비하고 너무 무성한 포장은 고랑을 헤쳐 주거나 위에 잎을 따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햇볕을 충분히 쬐도록 해줌
❍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추비를 주는데 개화기, 꼬투리 달릴 시기에 콩알의 비대가 불량할 경우 요소비료를 4~6㎏/10a 시용함
❍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섞어 뿌려 주되 농약을 2종류 이상 섞어 사용할 때는 혼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함
❍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 찰옥수수 수확적기는 여뭄 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수염이 나온 후 25~27일이 적당함
❍ 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 함량이 떨어지고 수분이 증발하여 품질이 나빠지므로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유리함
❍ 풋옥수수의 품질 유지를 위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저온을 유지하면서 수확 당일 짧은 시간 안에 공급하되, 부득이한 경우 급랭으로 냉동보관·저장하는 것이 좋음
❍ (탄저병 방제) 과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과실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하고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방제 실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적용약제 살포
❍ (역 병) 이병주는 가능한 일찍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건전한 포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도록 조치
❍ (총채벌레) 바이러스와 기형과 발생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용약제 방제, 바이러스 이병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
* 일병 칼라병이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므로 초기에 방제
❍ (담배나방) 방제를 위해 어린 유충이 과실 속에 파고 들어가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음
* 작용 기작이 다른 2종류 이상의 등록된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교호 살포
❍ (웃거름 주기) 2~3차 웃거름은 1차 후 30~4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 줌, 점적관수가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 비료를 만들어 줌
❍ (고온대비) 적정 토양수분유지, 착과관리, 엽면시비 등
-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륨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 물은 조금씩 자주 줌
❍ 고온기에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낮 동안 환기를 철저히 하여 시설 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환기(측창, 천창 개폐)
❍ 정전대비 시설하우스 안전관리
- 정전이 되면 전기 구동장치(환기장치, 양액공급 장치 등)이 멈추게 되면서 시설 안의 작물에서 고온 피해 발생
- 시설하우스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용 자가 발전기 설치
- 비상용 디젤엔진 자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없는 소규모 농가에서는 이동이 간증한 소형 가솔린발전기를 구비하여 미리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