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지역의 소비진작을 위해 기초지자체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섰다.
강서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소비자가 배달앱을 이용,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적용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등 6개로 음식배달 주문 시 2,000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깨끗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또 같은 기간에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란 대국민 추천 공모를 실시한다. 추천대상은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 및 청결상태가 좋은 업소 가운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업소이다.
신청방법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발굴 인증’ 배너를 클릭, 참여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추천, 5개 이상 업소를 신규로 지정되게 한 발굴자 선착순 1천명에게는 순은 기념메달과 인증서를 제공한다. 경제진흥과 ☎ 970-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