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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6 호 | 기사입력 [2024-07-24] | 작성자 : 강서구보

글로벌 도시 위한 교통.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 반환점 돈 민선 8기 주요 성과

자유와 혁신, 위대한 강서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민선 8기 강서구정이 71일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진단과 발전방향을 설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혁신적인 구정 운영으로 변화를 모색했다.

구민들의 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버스체계를 개편하고, 지역발전에 비해 다소 부족한 문화·체육인프라 확충은 물론 고품격 관광시설 건설, 도시공간 구조 재편 등을 위해 노력했다.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이뤄낸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글로벌 도시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가덕도신공항은 최근 건설공단이 출범,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오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이 개항되면 강서구는 공항·항만·철도가 어우러지는 트라이포트를 구축하게 된다. 또 죽동동, 화전동 일원의 북아 물류플랫폼과 국제업무, 비즈니스, 관광, 복합문화시설 기능을 갖춘 가덕도 공항복합도시(에어시티)가 건설되면 강서구는 명실상부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현재 강서구의 개발규모는 신공항을 비롯하여 신항만, 경제자유구역, 에코델타시티, 대저·강동 공공주택지구, 연구개발특구,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100조원대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이 2029년 준공하면 강서구 교통체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 서부산권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수송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낙동강 횡단교량(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 개발사업 로드맵에 맞춰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중교통 체계 획기적 개선

부산시 면적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광활한 지역인 강서구는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강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실태 용역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부산시의 강서 화전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완공에 발맞춰 강서구 경유 시내버스 10개 노선을 늘리고, 95대를 증차시켜 모두 319대가 운행되도록 해 주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629일에는 이와 연계한 마을버스 노선도 전면 개편해 구민들의 이동편의를 향상시켰다. 이에 앞서 610일에는 부산시의 한정면허 승인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인 가덕도, 지사동 등 대중교통 취약지에 강서구가 지원, 운영하는 다람쥐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 4개 노선에 21인승 중형버스 10대가 투입, 운행 중이다.

 

문화·체육시설 확충 매진

올해 3월 지사천변 9,300 부지에 테니스장, 족구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춘 지사스포츠파크를 개장했다. 이와 함께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기존 45)90홀 규모로 확장, 지난 6월에 기반공사는 끝냈다. 오는 10월에 개장하면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성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지동에 건립 예정인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는 국제규격 빙상장과 스포츠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준공을 눈앞에 둔 낙동아트센터 맞은편에 짓게 될 생활밀착형 강서구 국민체육센터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5년 초 착공을 준비 중이다. 이곳에는 8개 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외관공사는 거의 마무리하고 내부공사에 한창인 낙동아트센터는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클래식 음악전용 공연장으로 건립됐다. 987석 규모의 중공연장과 300석의 다목적 소공연장,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대저1동에 공사 중인 강서열린문화센터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와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명지오션시티와 신호동 사이 바다를 잇는 수상워크웨이 사업도 마중물은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

 

명품교육·안전 도시 건설

국회도서관의 최초 지역 분관이자 영남권 첫 국가도서관인 국회부산도서관은 주민들의 지식탐구와 문화생활 메카가 되고 있다. 최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셔틀버스도 운행을 시작했다.

명지국제신도시 내 과밀학급 문제 및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 명문초등학교를 신설·개교했다. 2026년에는 영도구에 있는 부산남고를 명지동으로 이전하여 개교할 계획이다. 더불어 명지글로벌캠퍼제학교로 영국의 로얄러셀스쿨을 유치, 2027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진 중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에는 개발사업에 맞춰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및 특수학교와 유치원 설립, 명품주거지에 걸맞는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상시 운영하고, 맞춤형 재난예방 종합대책 수립으로 다재해영상 전광판을 설치한.

 

사람중심·명품도시 견인

강서구는 글로벌 명품도시에 걸맞은 시민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회구조적 변화 속에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연중 가족사랑 강서’ ‘효도하는 강서’ ‘스승공경 강서등의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시설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이용권은 지역목욕업소와 상생 효과를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서구장애인체육회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지원 등 장애인의 체육활동 보장 및 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에코델타복지타운은 지상 4(지하 1) 규모로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앞으로 2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들과 늘 소통하며 강서구가 동북아를 대표하는 글로벌허브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개발에 맞춰 각종 기반시설 등 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고 강조했다. 기획실 97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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